북한 대학생들과의 편지교류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연세대 부총학생회장 허치림군 (22. 기계4)는 이날 " 오는 15일까지
학과별로 북한 대학생들에게 쓴 편지를 총학생회가 모아 베를린. 동경의
범민련 해외본부를 통해 북한의 조선학생위원회나 김일성 종합대학에
전달키로 했다"면서 "북한대학생 들의 답장은 올 추석이나 연.고제 기간중
받아볼 수 있을것 같다 "고 말했다.
두 대학 총학생회는 이와함께 이달 30일부터 10월5일 사이에 열리는
올해 연.고 제 기간중에 김일성 종합대 학생들을 초청키로 결정하고
이에앞서 통일원에 북한주민 접촉승인 신청서를 내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