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부시 미대통령은 2일 소련의 발트해 연안3개공화국을 외교적으로
공식 승인할것임을 31일 강력 시사했다.
부시대통령은 이날 기자들에게 비타우투스 란스베르기스 리투아니아공화국
대통령과 전화로 통화했다고 밝히고 "나는 그에게 아마도 2일 발트3공화국
국민들의 매우 중대한 관심사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게 될것같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미국은 지난40년 독.소밀약에 따른 발트3국의 소련합병을 인정하지않고
있으나 지금까지 외교관계를 개설하지도 않고 대사를 파견하지도 않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