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인도네시아간의 임업협력강화를 위한 "제10차 한.인니
임업회의"가 27일 상오 산림청에서 최평욱산림청장과 나마루딘
인도네시아 산림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오는 30일까지 계속될 이번 회의에서 양국대표들은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우리나 라 업체들의 임지개발권을 연기하는 방안과 원목을 적기에
공급하는 방안 등을 논의 하게 된다.
양국대표들은 이와함게 현지에 진출한 우리나라 조림합작업체들의
법적보장대책 과 아직 이용되지 않고 있는 수종들의 공동연구 및
목재가공품의 무역촉진 방안등도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나마루딘 인도네시아 산림청장은 오는 30일까지 국내에 머물며
농림수산부 장관을 예방하는 한편 국내업체 대표들과도 만나 양국간의
임업협력 강화방안을 협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