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신발업체 대표가 44억 챙겨 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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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업체 대표가 종업원들의 임금체불과 하청업체들의 임가공비등을
지불하지 않은채 거액을 챙겨 달아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부산동래경찰서는 23일 부산시 북구 모나동342의19소재 신발제조업체
남영산업의 대표 김수문씨(44.동래구복산동180)가 종업원 5백여명의
7,8월분 임금4억8천여만원과 하청업체의 3개월분 임가동비 2억5천여만원등
7억여원을 지불하지 않은채 공장을 여러은행에 저당잡히고 44억5천만원의
융자를 받아 달아났다는 종업원,채권자들의 고소에따라 수사에 나서는 한편
김씨와 함께 잠적한 이회사 경리계장 주병덕씨(44.사하구다대동
조승아파트5동413호)등 2명을 수배했다.
지난 84년2월 회사를 설립한 김씨는 미국에 신발수출을 해오면서
지난해부터는 금정구금사동에 제2공장을 설립,종업원 5백여명을
고용하고 있다.
지불하지 않은채 거액을 챙겨 달아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부산동래경찰서는 23일 부산시 북구 모나동342의19소재 신발제조업체
남영산업의 대표 김수문씨(44.동래구복산동180)가 종업원 5백여명의
7,8월분 임금4억8천여만원과 하청업체의 3개월분 임가동비 2억5천여만원등
7억여원을 지불하지 않은채 공장을 여러은행에 저당잡히고 44억5천만원의
융자를 받아 달아났다는 종업원,채권자들의 고소에따라 수사에 나서는 한편
김씨와 함께 잠적한 이회사 경리계장 주병덕씨(44.사하구다대동
조승아파트5동413호)등 2명을 수배했다.
지난 84년2월 회사를 설립한 김씨는 미국에 신발수출을 해오면서
지난해부터는 금정구금사동에 제2공장을 설립,종업원 5백여명을
고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