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개사업 8천억원 예산반영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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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자당의 호남지역 지구당위원장 20여명은 16일 정부와 민자당의 내년도
예산안 심의과정에 용담댐건설, 새만금지구간척사업, 호남선 철도복선화,
서남해안 고속화도로건설등 41개 호남지역사업에 대해 약 8천억원의 예산을
반영해 줄 것을 촉구했다.
이도선전남도지부위원장과 조남조전북도지부위원장등은 이날 하오
여의도민자당사에서 나웅배정책위의장과 만나 오는 26일부터 시작되는
92년 예산당정에서 호남지역계속사업에 대해서는 충분한 예산을
반영해주고 신규사업에 대한 예산도 실질적인 사업이 되도록 대폭 배정해줄
것을 정부측에 요구해줄 것을 건의했다.
전남.광주지역위원장들은 이 건의에서 호남선 철도 복선화 구간연장에
1백20억원 <>서남해안 고속화도로 건설에 3백30억원등 25개사업에 4천7백
36억원을 반영토록 해줄 것을 요청했다.
또 전북지역위원장들은 <>용담댐건설에 3백70억원 <>새만금지구간척
사업에 1천억원 <>전주권 2단계사업에 5백50억원등 16개 사업에 9백7십2억
4천만원밖에 사정돼 있지 않은 것은 현실성이 없다고 지적, 이를 3천1백68억
6천만원으로 늘려줄 것을 주장했다.
이들은 이밖에 댐주변지역지원에 관한 법률(가칭)을 이번 정기국회에서
처리, 댐건설로 피해를 보는 주민들에 대한 보상근거를 마련할것과 예산에
호남지역위원장들의 의사가 반영될수 있도록 당예산심의과정에 참여할
기회를 줄것을 요구했다.
이에대해 나웅배의장은 호남지역 지구당위원장들의 건의를 적극 수용,
92년 예산심의과정에서 정부측에 이같은 입장을 전달할 것을 약속할
것으로 전해졌다.
예산안 심의과정에 용담댐건설, 새만금지구간척사업, 호남선 철도복선화,
서남해안 고속화도로건설등 41개 호남지역사업에 대해 약 8천억원의 예산을
반영해 줄 것을 촉구했다.
이도선전남도지부위원장과 조남조전북도지부위원장등은 이날 하오
여의도민자당사에서 나웅배정책위의장과 만나 오는 26일부터 시작되는
92년 예산당정에서 호남지역계속사업에 대해서는 충분한 예산을
반영해주고 신규사업에 대한 예산도 실질적인 사업이 되도록 대폭 배정해줄
것을 정부측에 요구해줄 것을 건의했다.
전남.광주지역위원장들은 이 건의에서 호남선 철도 복선화 구간연장에
1백20억원 <>서남해안 고속화도로 건설에 3백30억원등 25개사업에 4천7백
36억원을 반영토록 해줄 것을 요청했다.
또 전북지역위원장들은 <>용담댐건설에 3백70억원 <>새만금지구간척
사업에 1천억원 <>전주권 2단계사업에 5백50억원등 16개 사업에 9백7십2억
4천만원밖에 사정돼 있지 않은 것은 현실성이 없다고 지적, 이를 3천1백68억
6천만원으로 늘려줄 것을 주장했다.
이들은 이밖에 댐주변지역지원에 관한 법률(가칭)을 이번 정기국회에서
처리, 댐건설로 피해를 보는 주민들에 대한 보상근거를 마련할것과 예산에
호남지역위원장들의 의사가 반영될수 있도록 당예산심의과정에 참여할
기회를 줄것을 요구했다.
이에대해 나웅배의장은 호남지역 지구당위원장들의 건의를 적극 수용,
92년 예산심의과정에서 정부측에 이같은 입장을 전달할 것을 약속할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