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1.08.13 00:00
수정1991.08.13 00:00
극동정유는 13일상오 임시이사회를 열고 5백억원의 유상증자를 결의했다.
이회사 주주인 극동과 현대 양측은 경영정상화방안으로 연내 2천억원의
유상증가를 결의했었는데 이에따라 연내 추가로 1천5백억원의 유상증자를
실시할 예정이다.
유상증자대금은 9월5일 80억원,같은달 20일 4백20억원등 두차례에 걸쳐
납입하게되는데 1차납인자본금 80억원중에는 유개공이 인수한 신주
35억원에 대한 주금납입이 포함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