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천서 콜레라 증세로 1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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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사부는 12일 `충남 서천군 서천읍 두왕리 주민 85명이 콜레라 또는
장염 비브리오 증세로 1명이 사망하고 나머지 84명은 입원치료를 받고
있다''는 현지 보건당국의 보고에 따라 중앙역학조사반을 현지에 급파,
발병원인을 규명중이라고 밝혔다.
보사부에 따르면 이들 주민들은 지난 5일과 6일 인근 상가에서
돼지고기,가오리회,전류 등을 먹고 난후 구토, 설사등의 집단
식중독증세를 보여 병원에 입원했으며 환자들의 가검물을 채취하여
1차조사를 벌인 결과 콜레라 증세를 보여 방역태세를 강화했다는것이다.
콜레라는 법정전염병의 하나로 일단 이 병에 걸리면
고열.복통.토사등의 증세를 보이며 심할 경우 생명을 잃게 된다.
보사부 관계자는 "최종 확인조사결과 이들 주민들의 병명이 콜레라로
판명될 경우 이 지역에 대한 일반인의 출입통제 등 비상조치를 취할
방침이나 아직 이를 단정 할만한 단계는 아니어서 보다 세밀한 조사를
진행중"이라고 말했다.
보사부는 이와관련,여름철이면 수인성전염병이 많이 발생하는 점을
감안, 관혼상제를 치르면서 집단급식을 할 경우 냉면, 삶은 돼지고기,
부침 등의 음식을 제공하는 것을 삼가할것 <>물은 반드시 끓여 먹을
것<>어패류등 날음식을 먹지 말것 등 기본적인 보건수칙을 지키는 것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장염 비브리오 증세로 1명이 사망하고 나머지 84명은 입원치료를 받고
있다''는 현지 보건당국의 보고에 따라 중앙역학조사반을 현지에 급파,
발병원인을 규명중이라고 밝혔다.
보사부에 따르면 이들 주민들은 지난 5일과 6일 인근 상가에서
돼지고기,가오리회,전류 등을 먹고 난후 구토, 설사등의 집단
식중독증세를 보여 병원에 입원했으며 환자들의 가검물을 채취하여
1차조사를 벌인 결과 콜레라 증세를 보여 방역태세를 강화했다는것이다.
콜레라는 법정전염병의 하나로 일단 이 병에 걸리면
고열.복통.토사등의 증세를 보이며 심할 경우 생명을 잃게 된다.
보사부 관계자는 "최종 확인조사결과 이들 주민들의 병명이 콜레라로
판명될 경우 이 지역에 대한 일반인의 출입통제 등 비상조치를 취할
방침이나 아직 이를 단정 할만한 단계는 아니어서 보다 세밀한 조사를
진행중"이라고 말했다.
보사부는 이와관련,여름철이면 수인성전염병이 많이 발생하는 점을
감안, 관혼상제를 치르면서 집단급식을 할 경우 냉면, 삶은 돼지고기,
부침 등의 음식을 제공하는 것을 삼가할것 <>물은 반드시 끓여 먹을
것<>어패류등 날음식을 먹지 말것 등 기본적인 보건수칙을 지키는 것이
요구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