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태국회의장회의 빠르면 연내 창설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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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는 아시아.태평양지역 의회간의 이해와 협력을 보다 적극적으로
도모하기 위한 방안의 일환으로 아.태국회의장회의(APSC)를 빠르면 연내
창설키로 하고 이달부터 일본등 관계국과 구체적인 협의에 착수키로 했다.
국회는 이에따라 이달부터 일본, 인도네시아, 호주등 역내 국가들과의
본격적인 협의에 착수, 창설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빠르면 12월말께
늦어도 내년 1월께 제주 또는 하와이나 인도네시아의 발리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APSC를 창설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박준규국회의장은 이를 위해 오는 16일부터 약 10일동안 일본과
인도네시아를 순방, 방문국 의회지도자들과 만나 APSC창설문제를 본격
협의할 예정이다.
국회의 한 관계자는 12일 "APSC창설문제는 지난 7월
매클레이호주하원의장 방한 시 박의장이 이를 제의, 한.호 양국이
APSC창설을 위한 주도적인 역할을 맡기로 의견을 모은 바 있다"면서
"창설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미국등 전통적인 우방을 포함,
가급적이면 북한과 몽고및 중국까지도 APSC에 참여토록 적극 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도모하기 위한 방안의 일환으로 아.태국회의장회의(APSC)를 빠르면 연내
창설키로 하고 이달부터 일본등 관계국과 구체적인 협의에 착수키로 했다.
국회는 이에따라 이달부터 일본, 인도네시아, 호주등 역내 국가들과의
본격적인 협의에 착수, 창설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빠르면 12월말께
늦어도 내년 1월께 제주 또는 하와이나 인도네시아의 발리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APSC를 창설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박준규국회의장은 이를 위해 오는 16일부터 약 10일동안 일본과
인도네시아를 순방, 방문국 의회지도자들과 만나 APSC창설문제를 본격
협의할 예정이다.
국회의 한 관계자는 12일 "APSC창설문제는 지난 7월
매클레이호주하원의장 방한 시 박의장이 이를 제의, 한.호 양국이
APSC창설을 위한 주도적인 역할을 맡기로 의견을 모은 바 있다"면서
"창설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미국등 전통적인 우방을 포함,
가급적이면 북한과 몽고및 중국까지도 APSC에 참여토록 적극 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