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시아파트 부정담첨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은 10일 건설부 신도시
기획담당관실 유두석사무관을 불러 고발인 조사를 벌인결과 고발된
1백64명이 2채이상의 주택을 갖고도 청약순위 조작및 장기무주택자로
위장해 대형 민형및 국민주택규모 아파트에 불법당첨된 사실을 확인했다.
검찰은 참고인조사및 방증확보가 끝나는대로 내주부터 2채이상
유주택소유당첨자와 장기무주택자 위장 불법당첨자등을 불러 조사한뒤
혐의내용이 인정되는대로 주택건설촉진법위반과 공문서위조등 혐의로
구속수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