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교총, 학교장 직책수당 10%지급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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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총(회장 현승종)은 7일 총무처가 일반직 공무원과 각급학교장의
직책수당을 차등지급키로 한 방침과 관련, 교육부. 경제기획원. 총무처
등에 건의서를 제출하고 "1급에서 4급까지의 일반직 공무원은 직급별로
월봉급액의 15-9%를 지급키로 한 반면, 각급 학교장에 대해서는 7%를
책정한 총무처의 방침은 교원의 사기를 저하시키는 처사"라며 공무원수당
규정대로 일반직 1급에 해당하는 10%를 지급해 줄 것을 요구했다.
교총은 또 " 새로 도입된 교장 임기제와 근속가호봉의 비합리적인
획정, 기타 경력 불인정등으로 일선 학교장들의 불만이 누적되고 있는
실정임을 감안하면 이번 직책수당 문제로 교육계의 반발이 더욱
심해질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히고 교총 대표단과 초.중등교육협의회
회장단이 관계 부처를 직접방문, 학교장에 대한 직책수당 차등지급의
철회를 요구할 계획도 있다고 덧붙였다.
직책수당을 차등지급키로 한 방침과 관련, 교육부. 경제기획원. 총무처
등에 건의서를 제출하고 "1급에서 4급까지의 일반직 공무원은 직급별로
월봉급액의 15-9%를 지급키로 한 반면, 각급 학교장에 대해서는 7%를
책정한 총무처의 방침은 교원의 사기를 저하시키는 처사"라며 공무원수당
규정대로 일반직 1급에 해당하는 10%를 지급해 줄 것을 요구했다.
교총은 또 " 새로 도입된 교장 임기제와 근속가호봉의 비합리적인
획정, 기타 경력 불인정등으로 일선 학교장들의 불만이 누적되고 있는
실정임을 감안하면 이번 직책수당 문제로 교육계의 반발이 더욱
심해질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히고 교총 대표단과 초.중등교육협의회
회장단이 관계 부처를 직접방문, 학교장에 대한 직책수당 차등지급의
철회를 요구할 계획도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