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민주 야권통합 막후 접촉...민주측 통합안 일방발표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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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당과 민주당은 그동안 야권통합을 위해 막후접촉을 진행해왔으나
민주당측이 일방적으로 통합방안을 발표, 어려움을 맞고 있다고 신민당
측이 주장했다.
신민당의 박상천대변인은 31일 민주당이 야권통합방안을 마련한 것과
관련, "현재 당지도부에서 민주당과의 통합논의를 은밀히 추진하고
있다"면서 "그러나 통합이 실현가능할때 까지 구체화되기 전에는 이를
드러내지 않는 것이 지도부의 입장" 이라고 말했다.
당내 통주위원인 박일최고위원도 민주당이 제안한 공동대표제에 대해
총선을 몇개월 앞둔 싯점에서 기형적인 정당체제를 주장하는 것은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말하고 통합에 따른 지분비율도 광역선거의
득표율뿐 아니라 의석수도 합산해 새롭게 결정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기하통추위원은 "민주당이 제시한 공동대표제는 현실적 정치위상에
걸맞지 않는것"이라면서 "이는 민주당의 일방적이고 아전인수격인 통합
방안일뿐"이라고 주장했다.
민주당측이 일방적으로 통합방안을 발표, 어려움을 맞고 있다고 신민당
측이 주장했다.
신민당의 박상천대변인은 31일 민주당이 야권통합방안을 마련한 것과
관련, "현재 당지도부에서 민주당과의 통합논의를 은밀히 추진하고
있다"면서 "그러나 통합이 실현가능할때 까지 구체화되기 전에는 이를
드러내지 않는 것이 지도부의 입장" 이라고 말했다.
당내 통주위원인 박일최고위원도 민주당이 제안한 공동대표제에 대해
총선을 몇개월 앞둔 싯점에서 기형적인 정당체제를 주장하는 것은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말하고 통합에 따른 지분비율도 광역선거의
득표율뿐 아니라 의석수도 합산해 새롭게 결정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기하통추위원은 "민주당이 제시한 공동대표제는 현실적 정치위상에
걸맞지 않는것"이라면서 "이는 민주당의 일방적이고 아전인수격인 통합
방안일뿐"이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