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경인에너지, 증자 연기돼...대주주 지분매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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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주주가 보유주식을 대량 매각했을 경우 유상증자를 제한키로 한
증권감독원의 방침에 따라 경인에너지와 코오롱상사의 10월중 증자계획이
연기됐다.
상장사협의회는 30일 열린 유상증자조정위원회에서 10월중 납입계획으로
유상증자를 신청한 기업들 가운데 경인에너지의 3백억원과 코오롱상사의
1백35억원의 증자 계획분에 대해서는 대주주 지분매각에 따른 벌칙으로
증자시기를 내달로 이월해 재심의키로 했다.
코오롱상사의 대주주인 (주) 코오롱은 지난 3월 5차례 걸쳐 이 회사의
주식을 7만3천7백20주 장내 매각했으며 경인에너지의 대주주인 김승연
한국화약회장도 지난 4월 3차례에 걸쳐 경인에너지 주식 2만8천8백80주를
매각 처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따라 예정대로 오는 10월중 증자를 실시하는 기업들은 현대시멘트등
18개사, 2천54억원에서 이들 2개사의 4백35억원을 제외한 16개사,
1천6백19억원으로 축소 조정됐다.
오는 10월 유상증자 실시기업 및 규모는 <>아시아자동차공업이 4백94억원
으로 가장 많고 <>건영 2백31억원 <>태영 1백48억원 <>동부화학 1백31억원
<>온양펄프 1백7억원 <>현대시멘트 1백2억원 <>논노 97억원
<>대장공업 71억원 <>삼양사 59억원 <>대호건설 47억원 <>세풍 35억원
<>일동제약 29억원 <>상림 21억원 <>대경기계기술 18억원 <>현대약품
공업 17억원 <> 한신기계공업 12억원등이다.
증권감독원의 방침에 따라 경인에너지와 코오롱상사의 10월중 증자계획이
연기됐다.
상장사협의회는 30일 열린 유상증자조정위원회에서 10월중 납입계획으로
유상증자를 신청한 기업들 가운데 경인에너지의 3백억원과 코오롱상사의
1백35억원의 증자 계획분에 대해서는 대주주 지분매각에 따른 벌칙으로
증자시기를 내달로 이월해 재심의키로 했다.
코오롱상사의 대주주인 (주) 코오롱은 지난 3월 5차례 걸쳐 이 회사의
주식을 7만3천7백20주 장내 매각했으며 경인에너지의 대주주인 김승연
한국화약회장도 지난 4월 3차례에 걸쳐 경인에너지 주식 2만8천8백80주를
매각 처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따라 예정대로 오는 10월중 증자를 실시하는 기업들은 현대시멘트등
18개사, 2천54억원에서 이들 2개사의 4백35억원을 제외한 16개사,
1천6백19억원으로 축소 조정됐다.
오는 10월 유상증자 실시기업 및 규모는 <>아시아자동차공업이 4백94억원
으로 가장 많고 <>건영 2백31억원 <>태영 1백48억원 <>동부화학 1백31억원
<>온양펄프 1백7억원 <>현대시멘트 1백2억원 <>논노 97억원
<>대장공업 71억원 <>삼양사 59억원 <>대호건설 47억원 <>세풍 35억원
<>일동제약 29억원 <>상림 21억원 <>대경기계기술 18억원 <>현대약품
공업 17억원 <> 한신기계공업 12억원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