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전기 노조 쟁의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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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압기등 제조업체인 현대중전기(대표 김주용) 노조는 회사측과의
임금협상 결렬에 따라 27일 투표를 거쳐 쟁의를 결의했다.
노조(위원장 전상호)는 상오 11시부터 사내 본관앞 잔디밭에서 조합원
1천4백59명이 참가한 가운데 쟁의행위 돌입여부를 묻는 투표를 실시, 찬성
1천1백75표 반대및 무효 2백84표로 쟁의행위를 결의하고 일정은
쟁의대책위원회에 일임했다.
노사는 지난달 18일부터 11차례 협상을 벌였으나 통상임금
14만7천3백2원 인상을 요구한 노조에 대해 회사측은 8만6천5백원
인상방침으로 맞서 타협점을 찾지 못했다.
임금협상 결렬에 따라 27일 투표를 거쳐 쟁의를 결의했다.
노조(위원장 전상호)는 상오 11시부터 사내 본관앞 잔디밭에서 조합원
1천4백59명이 참가한 가운데 쟁의행위 돌입여부를 묻는 투표를 실시, 찬성
1천1백75표 반대및 무효 2백84표로 쟁의행위를 결의하고 일정은
쟁의대책위원회에 일임했다.
노사는 지난달 18일부터 11차례 협상을 벌였으나 통상임금
14만7천3백2원 인상을 요구한 노조에 대해 회사측은 8만6천5백원
인상방침으로 맞서 타협점을 찾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