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ADVERTISEMENT

    < 정가산책 > 최영철 정치특보 발언놓고 의도분석 분주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최영철청와대정치특보의 26일 제주발언에대해 민자당의 각 계파는
    대체적으로 "노태우대통령의 기존 입장을 설명하는 수준이하도 이상도
    아니다"는 반응을 보이면서도 향후 정국에 미칠 파급효과를 점치느라 분주.
    김영삼대표의 한 측근은"내각제를 추진하겠다는 의도성 발언은 결코
    아닌것으로 본다"면서 "그러나 차기대통령후보의 자유경선원칙을
    강조한점은 깊게 새겨봐야할 대목"이라고 풀이.
    그는 "당내의 역학 구조상 자유경선으로는 대통령후보자리를 차지하기힘든
    김대표는 노대통령의 지명형식을 바라고 있는게 사실이다"면서"최특보의
    발언을 통해 김대표에게 내각제개헌을 검토해보라는 노대통령의 은근한
    압력일 가능성도 없지않다"고 해석.
    민정.공화계인사들은 "최특보의 발언은 기존원칙의 반복에
    불과하다하더라도 대통령특보자리에있는 인사가 공개석상에서 다시
    짚었다는데 상당한 의미가 있는것 아니냐"는 반응.
    특히 공화계의 한 인사는 "YS대세론"을 겨냥한듯 "민주화시대에 특정인이
    특정인에게 바톤터치형태로 대통령후보자리를 줄수는 없는것 아니냐"며
    "최특보의 발언은 차기대권문제와 관련해 아직 아무것도 확정된것이 없다는
    점을 강조한것이며 글자그대로 자유경선을 실시하겠다는 뜻으로
    받아들여야할것"이라고 언급.
    <>신민당 주류측과 정발연간의 내분양상은 최고위원회의 조윤형국회부의장
    당기위회부결정과 의원총회의 정발연해산건의결의로 이어지면서 절정에
    달한 느낌.
    이날 최고위원회에서 정발연을 대표한 노승환 전 국회부의장은
    "이형철의원이 사과했으면 됐지 조부의장까지 건드리는 것은 심하지
    않느냐. 10여명의 현역의원과 다수의 원외위원장들로 구성된 정발연을
    불도저로 밀겠다는 것이냐"며 강력히 반발.
    이에대해 최영근최고위원등 주류측은 조부의장의 공천헌금수수발언등을
    문제삼으면서 "왜 쓸데없는 이야기를 해서 평지풍파를 일으키느냐"며
    맞대응하자 양측은 격한 감정대립양상을 보이기도.
    상오 10시에 열린 의원총회는 주류측의원 45명이 참석,개의는 되었으나
    정발연소속의원들의 불참으로 한차례 정회한 뒤 속개됐는데 정발연에 대한
    줄이은 성토후 "해산건의"결의로 결론.
    이날 의총에서 정균환의원은 "정발연은 전국적으로 불평분자들만을 모아
    조직을 확대하고 있으며 호남지역지구당에 대해서도 조직을 확산,당의
    내분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공격.
    이영권의원은 "정발연에 가입하고 있는 서울출신의원들을 이해하려고
    노력했으나 이들은 분열주의자들이며 당에대한 음해방법만 연구하고
    있다"고 비난.
    의총은 유준상의원의 제의에 따라 정발연해산건의를 공식결의했는데
    주류측의원들은 삼삼오오모여 정발연소속의원들을 "그 x들"하며 상종않을
    사람들로 치부하는가 하면 C의원은 "어차피 깨질 것이면 과거의 예에
    비추어 하루라도 빨리 깨지는 것이 낫다"고 말해 "분당"을
    기정사실화하기도.
    <>민자당의 박희태대변인은 26일 검찰의 전.현직국회의원 6명에 대한
    공소취하와 관련,"공소취하는 극히 이례적인 일"이라며 "여야합의로
    정치권의 화합을 모색한 좋은 신호"라고 평가.
    박대변인은 "사법적으로는 어떤 평가를 받게될지 모르나 정부가 정치권의
    의견을 받아들여 고발을 취소한것은 획기적인 조치"라며 "이로써
    공안통치의혹을 깨끗이 씻게 됐고 공안통치가 없다는 사실을
    재확인한것"이라고 주장.
    박대변인은 "대선거구제 논의 자제"를 당부한 김영삼대표최고위원의 25일
    발언으로 대선거구제가 민자당의 국회의원선거법 개정 검토대상에서 제외될
    것이냐는 질문에 "방소중인 김윤환사무총장이 돌아오면 곧 결론이 나지
    않겠느냐"며 언급을 회피.
    또 김대표의 측근들도 현재 당내에서 공식적으로 검토되고 있는
    대선거구제를 당의 대표가 반대한것이 문제가 있지 않느냐는 지적에
    "어디까지나 사견을 밝힌것뿐"이라고 파문을 경계.
    <>최근들어 남북한문제가 국민들의 주요관심사로 등장한 가운데
    대우그룹의 김우중회장이 북한을 방문한 것으로 일부 언론에서 보도해 그
    진위여부가 관심.
    김회장은 지난 11일부터 21일까지의 해외출장기간중 평양을 극비리에
    방문,김일성주석을 비롯한 북한고위인사들과 접촉하고 상당액의 경제지원을
    약속했으며 남북정상회담추진에 관해서도 심도있게 논의했다는 것.
    그러나 대북한 주무부처인 통일원측은 "김회장의 방북신청을 접수한바
    없다"며 이를 전면 부인하고있는 실정.
    최병보통일원대변인은 이날 "민간인이 북한을 방문하려면
    남북교류협력법에 따라 방북신청을 해야한다"면서 "만약 김회장의
    북한방문이 사실이라면 엄연한 실정법위반"이라고 지적.

    ADVERTISEMENT

    1. 1

      오늘은 '장흥'에서 작정하고 '힐링'하는 날

      탐진강 흐르는 전남 장흥 시내 한복판에 새로운 공간이 문을 열었다. 2025년 6월 26일 개관한 장흥힐링테라피센터다. 주민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여행객은 짧고 굵게 장흥 힐링의 맛을 피부로 경험하는 곳이다.센터 3층은 이로우미 생약초 뷰티테라피센터다. 국가 자격증을 보유한 전문 테라피스트들이 생약초 오일과 섬세한 손기술로 심신의 균형을 되찾아주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얼굴의 긴장을 완화하는 바른얼굴윤곽술(60분)과 가장 인기 있는 이로우미 프리미엄(90분)은 생약초 오일과 섬세한 손길로 깊은 휴식을 선사한다. 테라피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가격은 7만 원에서 11만 원 선이다. 오랜 연구 끝에 개발된 이로우미 제품과 국가 자격증을 보유한 테라피스트들의 숙련된 손길을 고려하면 체험의 질 대비 가격이 매우 합리적이다.특히 장흥군의 생약초를 결합해 탄생한 뷰티 브랜드 '이로우미'이 다양한 제품도 이곳에서 만날 수 있다.  한 번 체험해본 사람이라면 자연스럽게 구매로 이어질 만큼 우수성이 입증되어, 치유 경험이 곧 소비로 연결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내고 있다.장흥힐링테라피센터는 단순한 치유 공간을 넘어 지역경제를 살리는 거점으로서도 활약한다. 경력단절여성들이 테라피스트로 활동하며 새로운 일자리를 얻고,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 활력이 더해진다. 외부 관광객은 장흥의 생약초 브랜드와 치유 문화를 경험하면서 장흥의 또다른 발전에 선순환 구조를 이루는 것이다.장흥 시내에서 특별한 쉼표를 가진 여행객의 걸음은 장흥토요시장으로 이어진다. 시장에 들어서면 장흥을 대표하는 특산물들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다. 국제유기

    2. 2

      "체감물가는 이렇게 팍팍한데"…5년만에 저점 찍은 소비자물가, 왜? [이광식의 한입물가]

      지난해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1%로 집계됐다. 코로나19가 본격화한 2020년 이후 5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물가 당국의 목표치인 2%와도 큰 차이가 없다. 하지만 지난해 "물가가 참 안정적이다"고 느낀 사람은 거의 없다. 고물가가 오랜 기간 누적된 데다 고환율 영향으로 석유류와 수입 농산물 가격도 들썩여서다.국가데이터처는 작년 마지막 날인 12월 31일 ‘2025년 12월 및 연간 소비자물가동향’을 발표했다. 지난해 12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3%로 집계됐다. 이번에도 주인공은 환율이었다. 석유류 물가가 6.1% 상승하면서 작년 2월(6.3%) 이후 10개월 만에 가장 큰 오름폭을 보였다.국제유가는 떨어지는데 '고환율 필터'를 거치면서 국내 기름값은 오르는 상황이다. 국가데이터처 관계자는 “두바이유 기준 국제유가는 지난해 11월 배럴당 64.5달러에서 12월 1~24일 평균 62.1달러로 소폭 하락했지만, 같은 기간 원·달러 환율이 1457원에서 1472원으로 상승해 이를 상쇄했다”고 설명했다.바나나(6.1%), 망고(7.1%), 키위(18.2%) 등 수입 과일 가격도 환율 영향권에서 자유롭지 못했다. 수입 소고기는 고환율에 더해 미국 등 주요 수입국의 작황 악화까지 겹치면서 8% 상승했다. 여기에 쌀(18.6%), 사과(19.6%), 귤(15.1%)처럼 국산 중심의 농산물 물가도 4.1% 올랐다.2025년 전체로 보면 연간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1%로 집계됐다. 코로나19가 본격화했던 2020년(0.5%) 이후 가장 낮은 상승 폭이지만, 체감물가와 괴리는 상당하다는 반응이 많다.먼저 농산물 가운데 곡물 물가가 11% 상승하면서 2018년(21.9%) 이후 7년 만에 가장 높은 오름폭을 나타냈다. 정부의 과도한 시장 격리로 쌀 물가가 7.7% 뛴 영향이 컸다.

    3. 3

      우원식 "지방선거 맞춰 개헌 물꼬"

      우원식 국회의장(사진)이 병오년 새해 첫날인 1일 “6월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맞춰 하나라도 합의할 수 있는 것부터 개헌의 첫 단추를 끼우는 해로 만들자”고 말했다.우 의장은 이날 신년사에서 “40년 가까이 묵은 과제, 개헌의 물꼬를 트는 일이 중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지난해 6월 의장 임기 시작부터 일관되게 오는 6월 지방선거에 맞춰 대통령 4년 중임제 도입, 지방분권 강화 등을 담은 개헌 투표를 하자고 주장해 왔다.이재명 대통령은 지난해 대선에서 대통령 4년 연임제를 제안하며 제왕적 대통령제의 폐해를 극복하자는 지점에서 우 의장과 뜻을 같이했다. 다만 개헌 시기는 국정 안정이 우선이라는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우 의장은 아울러 “국민 눈높이에 맞는 국회, 일 잘하는 국회, 삼권분립을 강화하는 국회를 목표로 체계 정비와 법 개정 등 국회 개혁을 본격 추진하겠다”고 선언했다. 또 국회 세종의사당 조감도를 상반기 선보이겠다고 약속했다.우 의장은 “2026년은 위기 극복을 넘어 미래를 위한 대전환의 디딤돌을 놓는 한 해가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강현우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