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 김우중회장 극비리에 평양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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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중 대우그룹회장이 지난 19일 극비리에 평양을 방문했다고 조선
일보가 26일 보도했다.
조선일보는 남북문제에 정통한 소식통들을 인용, 김회장이 지난 11일
태국, 미얀마, 중국 등을 방문하기 위해 서울을 떠나 19일 평양을
방문하여 북한의 고위 인사들과 연쇄접촉하면서 대우그룹의 북한
진출문제를 비롯하여 남북 경제협력방안을 논의하고 돌아왔다고 전했다.
이 보도는 김회장이 북한에서 김일성주석을 만났는지의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김회장은 작년 북경아시안게임 직후와 지난 5월 2차례에 걸쳐
대한축구협회장 자격으로 북한을 방문했었다.
김회장은 정부의 북방경제교류 창구역할을 하고있는 국제민간경제협의회
(IPECK) 회장직을 맡고 있다.
이같은 보도에 대해 대우측은 사실무근이라고 부인하고 김회장이
평양을 방문했다는 지난 19일 김회장은 북경에서 정주영
현대그룹명예회장과 같은 호텔에 묵고 있었다고 밝혔다.
김회장은 지난 21일 귀국했다.
한편 통일원은 김회장이 북한주민접촉 승인신청을 제출한 바 없으며
그의 평양 방문에 대해서는 아는바 없다고 밝혔다.
일보가 26일 보도했다.
조선일보는 남북문제에 정통한 소식통들을 인용, 김회장이 지난 11일
태국, 미얀마, 중국 등을 방문하기 위해 서울을 떠나 19일 평양을
방문하여 북한의 고위 인사들과 연쇄접촉하면서 대우그룹의 북한
진출문제를 비롯하여 남북 경제협력방안을 논의하고 돌아왔다고 전했다.
이 보도는 김회장이 북한에서 김일성주석을 만났는지의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김회장은 작년 북경아시안게임 직후와 지난 5월 2차례에 걸쳐
대한축구협회장 자격으로 북한을 방문했었다.
김회장은 정부의 북방경제교류 창구역할을 하고있는 국제민간경제협의회
(IPECK) 회장직을 맡고 있다.
이같은 보도에 대해 대우측은 사실무근이라고 부인하고 김회장이
평양을 방문했다는 지난 19일 김회장은 북경에서 정주영
현대그룹명예회장과 같은 호텔에 묵고 있었다고 밝혔다.
김회장은 지난 21일 귀국했다.
한편 통일원은 김회장이 북한주민접촉 승인신청을 제출한 바 없으며
그의 평양 방문에 대해서는 아는바 없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