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 시의회 시경찰국들을 모두 수용할 신청사건립이 본격 추진된다.
22일 부산시에 따르면 동래구 연산동일대 군부대 2곳의 부지에 연건평
3만2천평규모의 신청사건립계획을 확정하고 부시장을 위원장으로한
청사건립추진 실무위원회를 발족,운영에 들어갔다.
시는 이 청사에 시청 시의회 시경찰국등 모두를 수용토록 하고 올
연말까지 청사 설계 현상공모를 한뒤 선정작품을 토대로 실시설계를
마무리짓고 오는93년초에 착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는 이 청사에 시민잔디광장 정구장 소공원 산책코스등을 갖춰
시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