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또 국민학교 학생 3명이 놀러간다며 집을 나간후 만하루동안
소식이 끊겨 경찰이 소재수사에 나섰다.
21일 상오 10시께 대구시 동구 율하동 안일국교6년6반
최현탁(13.율하동 250), 김동현(13.율하동 840),이용호군(13.율하동
103)등 같은반 어린이 3명이 놀러간다며 집을 나간뒤 22일 상오까지 집에
돌아오지않아 어린이의 부모들이 경찰에 가출신고를 해왔다.
부모들에 따르면 최군등은 평소차림세로 집을 나간후 지금까지 아무런
연락도 없이 귀가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최군등은 이날 집을 나갈때 돈을 가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는데
최군은 지난 5월중순께도 집을 나갔다가 만3일만에 되돌아온 적이 있다는
것.
경찰은 이들 어린이가 방학을 맞아 단순히 집을 나간 것으로 보고
소재수사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