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청에 사제폭탄, 급진파 소행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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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새벽 5시께 동경 중심가에 있는 일본 방위청 구내에 3발의
사제폭탄이 투척됐으나 불발로 그쳐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경시청 대변인이
말했다.
경찰은 방위청 건물 앞마당에서 직경 4cm, 길이 30cm의 사제폭탄 3발과
함께 3백m 떨어진 인근 로퐁기지역의 두 대형빌딩 사이에서 발사흔적을
찾아냈다고 말하고 이는 일본 자위대의 해외파병에 반대해 온 좌경급진파의
소행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일본정부는 유엔평화유지군을 지원하기 위해 자위대의 해외파견을
요청하는 법안을 내달 5일 열리는 의회에 제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사제폭탄이 투척됐으나 불발로 그쳐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경시청 대변인이
말했다.
경찰은 방위청 건물 앞마당에서 직경 4cm, 길이 30cm의 사제폭탄 3발과
함께 3백m 떨어진 인근 로퐁기지역의 두 대형빌딩 사이에서 발사흔적을
찾아냈다고 말하고 이는 일본 자위대의 해외파병에 반대해 온 좌경급진파의
소행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일본정부는 유엔평화유지군을 지원하기 위해 자위대의 해외파견을
요청하는 법안을 내달 5일 열리는 의회에 제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