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학하동 2천9백42평부지에 정신질환자를 위한 3백병상규모의
시립정신요양원이 들어선다.
대전시는 15일 최근 도시화 산업화로 정신질환자가 늘어남에 따라 모두
40억6천3백만원을 들여 정신요양원을 건립키로 하고 오는 9월중에
착공,내년 하반기중에 완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성구 학하동에 자리잡을 이 요양원은 3백병상규모로 본관 부속건물로
나눠 본관의 경우 1천5백평규모에 지하1층 지상4층,부속건물은 1백평규모의
지상2층으로 각각 세워진다.
도는 이 요양원에 알콜및 마약중독자등을 중점 수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