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남북을 연결하는 유일한 도시고속도로인 신천대로의 상동-중동교간
1.42km 공사가 오는 10월착공된다.
오는 10월공사를 시작하여 92년 12월완공예정인 이번 신천대로는
총사업비1천7백80억원을 투입,길이 13.5km 폭50m의 차량전용도로로
건설된다.
대구유일의 도시고속도로인 이도로가 완공되면 대구남북간을 시속80 의
속도로 10분대에 주행할 수 있게된다.
또 경부.88.구마고속도로등 3개도로및 외각관문도로를 연계하여 현재
시속30km 수준에 머물고있는 도심운행속도가 50km까지 증가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신천대로의 전구간이 개통됨에 따라 신천변의 체육공원등
시민휴식공간이용이 용이하게되고 92년 전국체전이전에 전구간이
개통됨에따라 교통소통이 원활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