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부실공사 항의 농성계속...남양주군 진주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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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실공사로 말썽을 빚고 있는 경기도 남양주군 진접면 오남리 진주아파트
주민 50여명은 부실시공부분에 대한 하자보수로는 안되고 전면 철거후
재건립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아파트 입구에서 28일째 농성을 벌이고 있다.
이들 주민은 건물벽에 금이 가고 누수현상이 심한 데다 방음장치 조차
제대로 되지 않는 등 하자가 많은 이 아파트에 대해 당국이 약속한
하자보수공사로는 문제를 해결하기가 어렵다며 건물전체에 대한
안전진단을 실시한후 부실시공으로 판정될 경우 건물전체를 철거해 새로
아파트를 지어주고,공사기간중 주민들의 이주대책을 세워줘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진주아파트는 지난해 4월 효산종합개발(대표 장장손)과 덕신종합건설
(대표 이준형)이 5층짜리 35동 2천1백가구분을 지어 주민들을
입주시켰으나 많은 하자가 발생해 말썽을 빚고 있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검토,이를 수용하는 방향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주민 50여명은 부실시공부분에 대한 하자보수로는 안되고 전면 철거후
재건립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아파트 입구에서 28일째 농성을 벌이고 있다.
이들 주민은 건물벽에 금이 가고 누수현상이 심한 데다 방음장치 조차
제대로 되지 않는 등 하자가 많은 이 아파트에 대해 당국이 약속한
하자보수공사로는 문제를 해결하기가 어렵다며 건물전체에 대한
안전진단을 실시한후 부실시공으로 판정될 경우 건물전체를 철거해 새로
아파트를 지어주고,공사기간중 주민들의 이주대책을 세워줘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진주아파트는 지난해 4월 효산종합개발(대표 장장손)과 덕신종합건설
(대표 이준형)이 5층짜리 35동 2천1백가구분을 지어 주민들을
입주시켰으나 많은 하자가 발생해 말썽을 빚고 있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검토,이를 수용하는 방향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