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1.07.05 00:00
수정1991.07.05 00:00
대한변협(회장 김홍수)은 5일 낮 12시 서울 서초구 서초동 변호사
회관에서 긴급 상임이사회를 열고 4일 하오 서울지법 서부지원에서
발생한 법정소란사태와 관련, 대응방안 등을 논의했다.
상임이사 10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이번 사태가
변호사의 헌법상 보장된 변론권을 침해하는 중대한 사태라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이번과 같은 사태를 방지할 제도적 장치 마련 등 자구책을
강구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