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는 올해 임금을 통상급여 기준 9.89% 인상키로 노사간에
최종합의, 임금협상을 끝냈다고 2일 발표했다.
쌍용자동차 노조는 이날 실시된 전체 조합원 투표에서 회사측이 제시한
9.89%인상안(기본급 5만2천1백50원 + 제수당 1천1백50원)을 조합원
51.4%의 찬성으로 받아 들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