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합작사인 한청개발(대표 윤승길)이 28일 태평로사옥에서 개업식을
갖고 본격 영업에 들어갔다.
이회사는 한국특수베어링과 중국 청도시가 상호출자해 설립한 합작회사로
향후 15년간 청도시의 대한국교류및 용역업무를 맡게된다.
한청개발은 베어링기계류 의류 철강 시멘트 도자기류의 판매및
관광여행알선 무역대행과 수출입업무를 다룰 예정이다.
청도시에는 현재 10여개의 한국기업이 진출해있다.
중국의 4대항구중의 하나로 꼽히는 청도시는 풍부한 천연자원과
중국각지및 해외 교통망이 잘 갖춰져 투자여건이 좋은 지역으로 꼽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