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경건설 미 아스트만 케미컬사 플랜트 건설공사 따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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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경건설이 미국 굴지의 필름 및 화학제품 제조업체인 이스트만 코닥
그룹의 이스트만 케미컬사로부터 특수 폴리머 생산 플랜트 건설공사를
따냈다.
26일 이 회사에 따르면 계약조건은 기본설계를 포함, 상세설계와
기자재 공급 및 시공까지를 선경이 일괄해서 맡는 턴 키 베이스 방식이며
국내 기업이 미국내 플랜트 부문에서 단독으로 이 방식의 계약을 따내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미 테네시주 킹포트시에 건설될 이스트만 케미컬사의 폴리머 공장은
금년 10월에 착공, 92년 가을에 완공될 예정이며 계약액은 1백50억원
규모이다.
이스트만 케미컬사의 폴리머 플랜트 건설에는 세계 유수의 건설회사인
미국 벡텔사와 독일 짐머사등이 참여, 치열한 경쟁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선경은 9월말까지 기본설계와 상세설계를 마칠 예정이며 본사에서
설계된 도면과 자료를 위성통신으로 송신, 현장의 건설팀이 신속히
자료를 받아 효과적인 업무 협조를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스트만 케미컬사가 생산하는 폴리머 제품은 필름류를 비롯,
음료수병과 식기, 포장재료, 섬유류, 플라스틱 성형제품의 원료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하게 이용된다.
그룹의 이스트만 케미컬사로부터 특수 폴리머 생산 플랜트 건설공사를
따냈다.
26일 이 회사에 따르면 계약조건은 기본설계를 포함, 상세설계와
기자재 공급 및 시공까지를 선경이 일괄해서 맡는 턴 키 베이스 방식이며
국내 기업이 미국내 플랜트 부문에서 단독으로 이 방식의 계약을 따내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미 테네시주 킹포트시에 건설될 이스트만 케미컬사의 폴리머 공장은
금년 10월에 착공, 92년 가을에 완공될 예정이며 계약액은 1백50억원
규모이다.
이스트만 케미컬사의 폴리머 플랜트 건설에는 세계 유수의 건설회사인
미국 벡텔사와 독일 짐머사등이 참여, 치열한 경쟁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선경은 9월말까지 기본설계와 상세설계를 마칠 예정이며 본사에서
설계된 도면과 자료를 위성통신으로 송신, 현장의 건설팀이 신속히
자료를 받아 효과적인 업무 협조를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스트만 케미컬사가 생산하는 폴리머 제품은 필름류를 비롯,
음료수병과 식기, 포장재료, 섬유류, 플라스틱 성형제품의 원료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하게 이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