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세계청소년축구선수권대회에 참가해 8강진출의 성적을 거둔
남북단일 코리아팀이 오는 28일 평양에서 해단식을 갖는다고 체육청소년부가
26일 밝혔다.
체육청소년부에 따르면 코리아팀은 오는 27일 상오(현지시간) 리스본을
출발,28일 평양에 도착한후 이날 하오에 평양체육관에서 김유순국가체육
위원회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해단식을 갖는다.
해단식은 2만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선수단 입장 <>해단식 개최선언
<>김유순위원장 환영사 <>장충식단장 경과보고 <>리명성부단장 답사및
단기반납 <>폐회선언 순으로 진행된다.
한국측 선수단 32명은 해단식이 끝난후 김유순위원장 주최만찬에
참석한후 오는 29일 상오 8시30분 평양을 출발,이날 낮 12시30분 판문점을
거쳐 서울로 돌아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