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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동공업 직장폐쇄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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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간 3천억원에 달하는 가정용 가스보일러시장을 놓고 업체들간에 신제품
    개발을통한 시장선점경쟁이 뜨거워지고 있다.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몇년전만해도 가스보일러시장은 롯데기공 대일
    대성셀틱 코오롱가스텍을 비롯 가전3사등이 주도해왔으나 지난해부터
    로켓트보일러 로보트보일러 경동보일러 신진기계등 기름보일러시장을
    이끌어온 중소업체들이 대거 참여했다.
    이에따라 업체들간에 제품개발경쟁도 치열,그동안 국내시장을 석권해온
    순간식보일러의 판매가 다소 둔화되는 추세를 보인반면 저탕식
    가스보일러생산이 중소업체를 중심으로 활기를 띠고 있다.
    저탕식보일러는 기존 순간식에 비해 관수용량이 풍부하고
    한국형온돌구조에 알맞다는 장점을 내세워 시장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
    롯데기공은 80리터의 저장탱크를 내장하고 알루미늄관을 사용한
    저탕형보일러를 선보였으며 로보트보일러는 강제배기식(FE)으로 대용량의
    저탕조가 내장돼있어 온수를 풍족하게 사용할수 있으며 룸스위치가 부착돼
    작동이 편리한 벽걸이형 저탕식보일러를 개발했다.
    로켓트보일러는 열전도율이 높은 순동으로된 저장탱크와 열교환기를
    내장한 제품을 개발,판매에 주력하고있다.
    이와함께 업계의 제품고급화도 치열하다.
    그동안 보일러재질은 알루미늄합금이 주종을 이뤘으나 부식을 방지하여
    제품수명을 늘리기위해 로보트보일러와 경동보일러는 열교환기의 재질을
    스테인리스강으로 사용하는등 제품고급화에 나섰다.
    또한 보일러의 배기방식도 기존 자연배기식에서 강제배기식과
    강제급배기식으로 전환되는등 폐가스로부터 안전성을 높인 제품개발이
    올들어 두드러지고 있다.
    이처럼 업체들의 신제품개발과 고급화추세에 따라 신규참여업체도
    급증,현대중공업과 유공등 대기업과 중소기름보일러업체가 가스부문의
    사업을 강화하면서 총34개업체로 늘어났다.
    업체의 참여가 크게 늘어나면서 KS제품도 지난88년 롯데기공 대일
    대성셀틱 코오롱가스텍에서 최근에는 후지카대원전기 라니산업
    로켓트보일러등이 KS규격취득심사에 나섰거나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
    업계가 저탕형보일러생산에 이처럼 주력하고 있는것은 각건설업체들이
    기존순간식보다는 저탕식에 관심을 가지면서 주문이 늘고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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