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계 신용판매회사(카드회사)가 국내보험시장에 뛰어든다.
23일 보험계에 따르면 아메리칸익스프레스와 다이너스클럽등 2개
카드회사들이 최근 정부로부터 보험대리점업 허가를 취득,이달중 국내
보험회사와 대리점 계약을 체결해 내달부터 본격적인 보험영업을 개시한다.
이와관련,다이너스클럽은 이미 안국화재와 보험대립점계약을 체결한
상태이고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사 역시 금명간 보험회사를 선택,내달부터는
영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이들 카드회사들은 생명보험과 손해보험을 겸영할수있지만 당분간은
손해보험 대리점업에 주력할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보험영업을 하고있는 카드회사는 BC카드 엘지카드 위너스카드등으로
그동안에는 외국계카드사의 보험영업이 허용되지 않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