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에는 요즘 매실 앵두 오디등 작은 과실들의 출하가 한창이다.
이들 열매는 생으로도 먹지만 술을 담가 마시면 향기와 빛깔이 좋고
건강에도 좋은 과실주가 된다.
매실은 시장에 가면 알이 굵은 상품 4 에 6천원,한되엔 1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알엔 1백원.
매실은 7월에 접어들면 과육이 누렇게 익는데 술을 담그려면 덜익은 푸른
매실을 써야한다.
알이 굵고 설익어서 단단하고 푸른것을 골라 깨끗이 씻어 물기를 말린후
술을 담근다.
매실주는 예로부터 적당히 마시면 피로회복과 식욕증진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있다.
뽕나무 열매인 오디도 술을 담그면 빛깔이 예쁘게 우러나오며 잼을 만들어
먹기도한다. 4백g에 1천5백원선.
그외 산딸기는 2천원,앵두는 1천원에 거래되고있다.
요즘 나오는 산딸기 앵두는 자연채취가 아닌 경우가 대부분이기때문에
반드시 깨끗이 씻어 먹어야한다.
서울 근교에서 출하되고 있는 노지재배 밭딸기도 딸기잼을 만들기에 좋다.
한근에 상품은 1천5백원까지 거래되고있는데 값은 계속 내릴전망이다.
노지재배딸기가 시설재배보다 신맛이 강해 잼이 잘만들어 지므로 알이
작은 하품으로 사다가 꼭지를 따고 설탕과 함께 끓이면 쉽게 신선한
딸기잼을 맛볼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