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 화약류 제조업체 안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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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공대가 내년부터 학사제도를 현재의 학과중심에서 유사학과를
통합운영하는 소계열 중심체제로 바꾸고 신입생도 소계열단위로 모집한다.
17일 서울대에 따르면 공대는 기존의 세분화된 학과체제 아래서는
산업계의 인력수요변화에 충분히 대응하지 못하고 학생들의 학과선택이나
진로결정이 충분한 사전지식없이 이뤄진다고 보고 소계열체제로 전환키로
했다.
공대측은 18개학과 2개 전공으로 돼 있는 기존학과 조직은 그대로
유지하되 유사학과를 6개 소계열로 재편성해 탄력적으로 운영키로 했다.
소계열은 전기전자(전기.전자.제어계측.컴퓨터) 기계(기계.기계설계.
조선.항공우주) 화공(공업화학.화공) 재료(금속.무기재료) 토목건축
(건축.토목) 기타(산업공학.원자핵)등 6개이다.
자원과(재료 또는 기타)와 섬유과(화공 또는 재료)의 소속계열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서울대 공대는 내년부터 이같이 개편된 소계열별로 신입생을 모집하고
2학년때 학과를 선택토록 한다는 계획이다.
또 정원의 10%를 넘지 않는 범위에서 전과를 허용키로 했다.
강의등의 교육도 소계열별로 통합운영해 공대나 계열의 공통과목은
복수로 개설, 많은 학생을 대상으로 강의하는 대형강의로 하고
학생들도 학과에 관계없이 선택해 수강할 수 있도록 했다.
이경우 동일과목을 모든 학과에서 개설하는 기존방식보다 교수의
강의부담이 줄어들고 다양한 전공과목을 개설할 수 있어 학생들의
강의선택폭이 넓어져 교육의 질을 크게 높일수 있다는 설명이다.
서울대공대는 교육부로부터 원칙적인 동의를 얻었다고 밝히고
입학정원을 94년까지 1천5백명수준으로 늘리는 장기발전계획을
마련중이라고 설명했다.
통합운영하는 소계열 중심체제로 바꾸고 신입생도 소계열단위로 모집한다.
17일 서울대에 따르면 공대는 기존의 세분화된 학과체제 아래서는
산업계의 인력수요변화에 충분히 대응하지 못하고 학생들의 학과선택이나
진로결정이 충분한 사전지식없이 이뤄진다고 보고 소계열체제로 전환키로
했다.
공대측은 18개학과 2개 전공으로 돼 있는 기존학과 조직은 그대로
유지하되 유사학과를 6개 소계열로 재편성해 탄력적으로 운영키로 했다.
소계열은 전기전자(전기.전자.제어계측.컴퓨터) 기계(기계.기계설계.
조선.항공우주) 화공(공업화학.화공) 재료(금속.무기재료) 토목건축
(건축.토목) 기타(산업공학.원자핵)등 6개이다.
자원과(재료 또는 기타)와 섬유과(화공 또는 재료)의 소속계열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서울대 공대는 내년부터 이같이 개편된 소계열별로 신입생을 모집하고
2학년때 학과를 선택토록 한다는 계획이다.
또 정원의 10%를 넘지 않는 범위에서 전과를 허용키로 했다.
강의등의 교육도 소계열별로 통합운영해 공대나 계열의 공통과목은
복수로 개설, 많은 학생을 대상으로 강의하는 대형강의로 하고
학생들도 학과에 관계없이 선택해 수강할 수 있도록 했다.
이경우 동일과목을 모든 학과에서 개설하는 기존방식보다 교수의
강의부담이 줄어들고 다양한 전공과목을 개설할 수 있어 학생들의
강의선택폭이 넓어져 교육의 질을 크게 높일수 있다는 설명이다.
서울대공대는 교육부로부터 원칙적인 동의를 얻었다고 밝히고
입학정원을 94년까지 1천5백명수준으로 늘리는 장기발전계획을
마련중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