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 부품업체 파업으로 부분휴업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경기도 광명시 소하동 (주)기아자동차(사장 이범창)가 부품업체의
파업으로 13일 상오 9시부터 부분 휴업에 들어갔다.
기아자동자는 하루 1천7백여대의 자동차를 생산해왔으나 최근 자동차
미션 납품업체인 창원 기아기공의 노사분규로 부품공급이 중단되자 오는
15일까지 3일간 부분 휴업하기로 결정, 1만5백여명의 종업원 가운데
주조.엔진.공무부와 아산공장 종업원을 제외한 7천여명이 출근하지
않았다.
이 회사 관계자는 "최근 승용차 수요가 늘어나 물량이 달리는
실정이지만 부품을 조달하지 못해 부분 휴업했다"며 "오는 15일 이후
조업을 재개할 수 있을지도 불투명하다"고 말했다.
파업으로 13일 상오 9시부터 부분 휴업에 들어갔다.
기아자동자는 하루 1천7백여대의 자동차를 생산해왔으나 최근 자동차
미션 납품업체인 창원 기아기공의 노사분규로 부품공급이 중단되자 오는
15일까지 3일간 부분 휴업하기로 결정, 1만5백여명의 종업원 가운데
주조.엔진.공무부와 아산공장 종업원을 제외한 7천여명이 출근하지
않았다.
이 회사 관계자는 "최근 승용차 수요가 늘어나 물량이 달리는
실정이지만 부품을 조달하지 못해 부분 휴업했다"며 "오는 15일 이후
조업을 재개할 수 있을지도 불투명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