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진청은 11일 고층건물에 사용되는 창호용유리(배강도유리)에 대해
KS규격을 제정했다.
최근 이유리는 고층건물의 신축이 늘어남에따라 수요가 크게 늘고있으나
대부분의 시공주가 국산품질의 신뢰성을 믿지못해 미국 일본등 외국제품을
수입사용해왔다.
이번KS규격제정에서 정한 이 유리의 특징은 보통유리보다 두께가 얇으면서
풍압강도가 2배가 높고 외부충격에의한 파괴시 파편이 흩어지는 위험성이
배제되어있다.
공진청은 창호용유리에대한 KS규격제정과 더불어 제조기술이 미흡한
업체에 대해서는 기술지도를 펴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