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태우대통령은 11일하오 청와대에서 제9회 교정대상수상자 21명을 초청,
다과를 함께하며 격려했다.
노대통령은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범죄와의 전쟁도 결국은 재범을
어떻게 방지 하느냐에 그 성패가 달려있다"고 말하고 "종교인, 교육자,
지역사회의 유지들이 교화활동에 더 많이 참여하여 적극적으로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노대통령은 "재소자들이 사회에 나와 적응할수 있게 다양하고 내실있는
직업훈련을 실시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