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 노제 파고다공원 백병원앞 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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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환서울시경국장은 10일 하오 시위도중 숨진 성균관대생 김귀정양
(25)의 장례 일정가운데 파고다공원과 백병원앞에서 예정된 노제에 대한
불허방침을 장기표장례대책위원회집행위원장과 서정기범성균인대책위원
장에게 각각 통보했다.
김국장은 이 경고서한에서 "삼가 고 김귀정양의 명복을 빈다"고 조의를
표한뒤 "귀단체에서 발표한 파고다공원과 백병원앞 3.1로 노제는 종로,
청계천등 서울 도심교통을 완전 마비시켜 시민들에게 엄청난 불편과
피해를 끼칠 것이므로 어떠한 경우에도 불허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국장은 그러나 "대한극장앞과 무학여고 노제는 교통소통에 장애가
크지만 고인의 사망장소와 모교이므로 긍정적으로 검토할 용의가 있다"고
덧붙였다.
(25)의 장례 일정가운데 파고다공원과 백병원앞에서 예정된 노제에 대한
불허방침을 장기표장례대책위원회집행위원장과 서정기범성균인대책위원
장에게 각각 통보했다.
김국장은 이 경고서한에서 "삼가 고 김귀정양의 명복을 빈다"고 조의를
표한뒤 "귀단체에서 발표한 파고다공원과 백병원앞 3.1로 노제는 종로,
청계천등 서울 도심교통을 완전 마비시켜 시민들에게 엄청난 불편과
피해를 끼칠 것이므로 어떠한 경우에도 불허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국장은 그러나 "대한극장앞과 무학여고 노제는 교통소통에 장애가
크지만 고인의 사망장소와 모교이므로 긍정적으로 검토할 용의가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