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지역 국가들의 전기통신망현대화 및 고도화촉진을 위한 아시아
ISDN(종합정보통신망)협의회 제5차총회가 내년 가을 서울에서 개최된다.
10일 한국통신에 따르면 아시아ISDN협의회(AIC)는 지난 5월 일본
동경에서 한국을 비롯해 일본, 타이, 말레이지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필리핀등 7개회원국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제4차총회에서 차기총회를
서울에서 개최키로 결정했다.
AIC는 ISDN표준화등의 문제에 있어서 아시아지역의 이익을 위해 지난
88년 한.일 양국의 주도아래 설립된 지역기구로 89년 제2차총회가
한국에서 개최된바 있으며 현재 체신부와 한국통신등 12개사가 회원으로
가입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