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당은 오는 7월8일 1주일간의 회기로 제1백55회 임시국회를 열어
유엔가입동의안, 정원식국무총리서리 임명동의안등을 처리할 방침이다.
민자당의 김종호총무는 8일 "광역의회선거가 끝나고 노태우대통령의
미국.캐나다 방문이 끝난 직후인 오는 7월8일부터 1주일간의 회기로
임시국회를 소집할 방침 "이라면서 "금명간 신민당의 김영배총무와 접촉을
갖고 임시국회소집문제를 협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민자총무는 "오는 7월8일 단기 임시국회를 소집한다는데 야당도
특별히 반대치 않을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제1백55회 임시국회가 열리게
되면 최우선적으로 정총리서리 임명동의안과 우리의 유엔가입동의안을
처리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