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경기 6월에도 상승세 지속 전망...전경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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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나타나기 시작한 국내 산업경기의 회복세가 6월에도 계속될
것으로 예측됐다.
7일 전경련이 각 업종에서 매출액 비중이 높은 주요 광공업체
3백60개사를 상대로 실시한 "6월중 업종별 경기전망조사" 결과에 따르면
종합경기 BSI(기업경기 실사지수)가 1백11로 지난 3월 이후 4개월째 1백을
상회, 경기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분석됐다.
생산과 내수, 수출, 투자집행 등의 부문에서도 6월에는 지난달보다 더
활기를 띨 것으로 예상됐는데 생산BSI는 1백32, 내수BSI는 1백25,
수출BSI는 1백18, 투자집 행BSI는 1백16을 각각 기록, 보합세를 가리키는
1백을 모두 크게 웃돌았다.
이같이 경기에 대한 기업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것은 최근
전기.전자, 석유화학제품등이 중동, 동구권 등으로 많이 수출돼
수출회복세가 지속되고 있는데다 신도시 주택건설 등 건설공사를
중심으로 내수도 호조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주시장인 미국으로의 수출은 아직 부진하나 소련등 동구와
EC(유럽공동체)지역에의 수출이 계속늘어 전체 수출증가를 주도하고
있으며 업종별로는 자동차와 일반기계, 전자.전기 등의 수출이 호조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상승분위기와 정부의 제조업 경쟁력강화대책 등에 힘입어 투자는
음식료등 일부 내수중심업종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업종에서 활발할 것으로
예상됐다.
한편 인력부족현상은 비철금속, 정유등 자본집약적 장치산업분야에서는
최근 다소 해소되고 있으나 섬유, 고무, 전자, 조선 등 대부분의 노동집약
업종에서는 계속되고 있고 자금사정도 광역의회선거를 앞두고 더욱 악화될
것으로 보여 이들 인력난과 자금난의 해소대책이 시급히 마련돼야 할
것으로 지적됐다.
것으로 예측됐다.
7일 전경련이 각 업종에서 매출액 비중이 높은 주요 광공업체
3백60개사를 상대로 실시한 "6월중 업종별 경기전망조사" 결과에 따르면
종합경기 BSI(기업경기 실사지수)가 1백11로 지난 3월 이후 4개월째 1백을
상회, 경기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분석됐다.
생산과 내수, 수출, 투자집행 등의 부문에서도 6월에는 지난달보다 더
활기를 띨 것으로 예상됐는데 생산BSI는 1백32, 내수BSI는 1백25,
수출BSI는 1백18, 투자집 행BSI는 1백16을 각각 기록, 보합세를 가리키는
1백을 모두 크게 웃돌았다.
이같이 경기에 대한 기업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것은 최근
전기.전자, 석유화학제품등이 중동, 동구권 등으로 많이 수출돼
수출회복세가 지속되고 있는데다 신도시 주택건설 등 건설공사를
중심으로 내수도 호조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주시장인 미국으로의 수출은 아직 부진하나 소련등 동구와
EC(유럽공동체)지역에의 수출이 계속늘어 전체 수출증가를 주도하고
있으며 업종별로는 자동차와 일반기계, 전자.전기 등의 수출이 호조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상승분위기와 정부의 제조업 경쟁력강화대책 등에 힘입어 투자는
음식료등 일부 내수중심업종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업종에서 활발할 것으로
예상됐다.
한편 인력부족현상은 비철금속, 정유등 자본집약적 장치산업분야에서는
최근 다소 해소되고 있으나 섬유, 고무, 전자, 조선 등 대부분의 노동집약
업종에서는 계속되고 있고 자금사정도 광역의회선거를 앞두고 더욱 악화될
것으로 보여 이들 인력난과 자금난의 해소대책이 시급히 마련돼야 할
것으로 지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