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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로자 법적 보호 강화...최노동, ILO 총회 기조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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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일 새벽1시께 인천시 서구 원창동 145의5 폐수처리업체인 대명산업
    (대표 김영휘)에서 2t 가량의 정화처리되지 않은 폐수가 인근 도로와
    하천에 흘러나와 인근 주민 1천5백여명이 심한 악취 때문에 구토와
    두통증세를 일으키는등 한때 큰 고통을 겪었다.
    이 회사에 따르면 각종 공장폐수를 11개 공정을 거쳐 정화처리하던중
    탈수공정의 기기가 고장을 일으켜 일부 폐수가 정화되지 않은채
    방류됐다는 것이다.
    주민 김영자씨(50.인천시 서구 원창동124)는 "심한 악취 때문에 잠을
    깨 창문을 열었더니 악취가 더욱 심하게 나면서 구토증세와 함께 두통이
    생겨 아침식사도 못했다"고 말했다.
    권오녀씨(51.여)는 막내딸 이윤정양(인천여상 1년)이 악취 때문에
    밤잠을 설친것은 물론 아침식사도 거른채 등교했다며 "폐수처리공장이
    인근 주택가에 있는채 항상 악취가나 당국에 여러차례 대책을 진정했으나
    아무런 조치도 없다가 이번에 지독하게 심한 악취가나 질식사할 것
    같았다 "고 말했다.
    서구청 관계자는 " 이 폐수처리공장은 지난 89년 8월 현 대표 김씨가
    인수,공해 방지시설을 갖추고 하루평균 65t의 각종 공장폐수를
    정화처리하고 있다"며 "그동안 큰 문제점이 없었는데 이번에 사고가 난
    것을 계기로 근본적인 안전대책을 세우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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