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ADVERTISEMENT

    소련군, 리투아니아 수도 점령...최고회의의사당포위/공항장악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소련군이 3일 리투아니아 공화국 최고회의 의사당을 포위하고 이곳을
    지키고 있던 리투아니아측 경비대원들을 체포했다고 비타우타스란즈
    베르기스 최고회의 의장이 이날 저녁 TV방송을 통해 밝혔다.
    모스크바에서 전화로 접촉한 현지 언론인들의 말에 따르면
    란즈베르기스 의장은 이날 방송 메시지에서 "현상황은 위협적이다"고
    말하면서 "이를 목격하기 위해"의 사당으로 나와줄 것을 시민들에게
    촉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란즈베르기스 의장은 이와 함께 소련군은 공화국의 수도 빌나를
    점령하고 공항과 철도역등을 장악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이들 언론인들은
    전했다.
    공화국 최고회의의 다리우스 수지델리스 대변인도 전화회견에서
    소련군이 빌나 주변에 적어도 15개의 검문소를 설치,지나는 시민들의
    신분을 검색하고 있으며 초소 가운데 적어도 3개는 의사당 가까이
    설치돼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들이 3명의 시민을 체포했으나 나중에 2명은 풀어주었다고
    덧붙였다.

    ADVERTISEMENT

    1. 1

      중동에 발 묶였던 한국인 대피 이어져…카타르·요르단서도 출국

      중동 지역에 머물던 한국인들이 안전한 지역으로 대피를 이어가고 있다. 외교부는 7일 보도참고자료를 통해 카타르에 체류 중이던 한국인 65명이 지난 3∼6일 인근국 사우디아라비아로 무사히 이동했다고 밝혔다.지난 3일에 4명, 5일에 27명, 6일에 34명이 사우디아라비아로 빠져나갔으며 현지 대사관이 차량 임차와 출입국 수속 등을 도왔다.민항기 운항을 유지하고 있는 요르단에서는 5일과 6일 양일간 한국인 단기체류자 41명이 출국했다. 주요르단대사관에서 암만 공항으로 현장지원팀을 보내 출국 수속 등을 지원했다.쿠웨이트에서도 한국인 14명과 외국인 배우자 1명이 사우디아라비아로 이동했으며 대사관이 이를 위해 임차 차량을 제공했다.외교부는 이란(25명), 이스라엘(113명), 바레인(14명), 이라크(5명) 등에서도 한국인이 인근국으로 이동해 귀국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국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

    2. 2

      [마켓칼럼] 모험자본시장과 함께 성장할 크레딧 시장

      ※한경 마켓PRO 텔레그램을 구독하시면 프리미엄 투자 콘텐츠를 보다 편리하게 볼 수 있습니다. 텔레그램에서 ‘마켓PRO’를 검색하면 가입할 수 있습니다.  조성호 신한자산운용 혁신투자금융본부장    모험자본에는 대출도 있다올 해 국민성장펀드의 본격적인 출범으로 대한민국 자본시장은 모험자본(벤처캐피털)에 대한 기대와 우려로 가득 차오르고 있다. 특히 코스피 시장이 5000을 넘어서 역대급 고점을 기록하고 이와 동시에 코스닥 시장 또한 동반 상승하며 그간 미국 주식시장 등에 상대적으로 소외를 받아오던 '국장'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급속도로 상승하고 있다.상대적으로 주목을 덜 받고는 있으나 사실상 자본시장에서 매우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크레딧 시장에 대한 새로운 움직임도 포착되고 있다. 특히나 생산적 금융이라는 거대 담론의 중요한 축으로 과거 부동산 시장에 집중되었던 많은 자본들이 다양한 기업대출로 분산 투자되고 있다. 그간 소외 되었던 저신용 등급의 회사에도 신규 자금을 유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고 있다.가장 주목되는 현상은 증권사들의 종합투자계좌(IMA) 및 발행어음 인가와 맞물려 25% 이상을 모험자본을 통해 운용하도록 강제하고 있는 부분이다. 인가를 받은 몇몇 증권사에서는 이미 완판을 넘어서 다음 회차 발행을 준비하고 있으며, 은행에서 증권으로 개인자금의 머니무브가 발생하고 있다, IMA·발행어음 주관사별로 어떻게 운용할 것인가가 공통된 큰 화두이다. 어떤 유형의 투자들이 모험자본으로 인정받고 있는가?우선 금융위원회에서 대한민국에서 인정되는 모험자본의 범위에 대해 확인해 보자.일

    3. 3

      2만원 하던 게 50만원…"없어서 못 산다" 2030 女 오픈런 [현장+]

      지난 5일 오후 5시 30분경 서울 종로구 세운상가 내 카메라 판매점. 20대 여성 세 명이 가게 앞에서 대기 줄을 서고 있었다. 그들 앞에는 30대 커플과 20대 여성 두 명이 각각 2000년대 출시된 디지털카메라를 이리저리 둘러봤다. 그들은 카메라 전원을 켜 사진을 직접 찍고 플래시도 켜보면서 제품을 알아봤다.빈티지 디지털카메라 인기가 2030여성들 사이에서 식지 않고 있다. 4~5년 전부터 시작된 인기지만 오히려 빈티지 카메라 수요는 오히려 점점 고점을 찍고 있다. 현재 세운상가 내에서 평일 오후 1시, 주말에는 웨이팅이 생겨 복도에 줄을 만들 정도다. 1992년부터 34년 동안 세운상가에서 카메라 판매점을 운영한 70대 A씨는 "빈티지 디지털카메라는 4~5년 전부터 인기가 있었다"라며 "우리도 2~3년 안으로 끝날 줄 알았다. 그런데 안 끝나더라. 지금은 매물이 없을 정도"라고 말했다. 2~3만원 하던 매물이 '50만원'까지…인기 폭증에 "매물 없어"빈티지 디지털카메라 인기는 가격으로도 확인된다. 4~5년 전 2만원, 3만원에 판매됐던 매물이 현재는 기본 10만원을 넘는다. 인기 있는 제품은 30~40만원에 육박한다. 50만원대 매물도 존재한다. 빈티지 제품 특성상 매물은 점점 줄어드는데 수요는 줄지 않아 가격 '인플레이션'이 일어나는 것이다. 4~5년 사이 가격은 2400% 늘었다.세운상가에서 디지털카메라를 알아본 30대 여성 김모 씨는 "(갖고 싶은 제품이) 하나에 30~40만원 하더라. 오늘 가격 알아보고 제품을 직접 보려고 왔는데 생각보다 비싸서 놀랐다"며 "그래도 사고 싶어서 인터넷에서 매물을 보고 구매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다른 매장에서 50만원을 주고 디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