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도의회의원선거 후보등록 이틀째인 2일 하오 5시현재 잠정집계결과
이날하루 2백12명이 등록, 전날 1천5백61명에 이어 이날까지 모두
1천7백73명이 등록함으로써 2.04대의 1의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
경쟁률이 가장 높은 곳은 대전으로 의원정수 23명에 79명이 등록,
3.4대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으며 서울이 1백32명 정수에 3백82명,
대구가 28명정수에 64명으로 각각 2.9대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쟁률이 가장 낮은 곳은 전남북으로 전북이 52명정수에 62명, 전남이
73명 정수에 91명이 등록 각각 1.2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또한 정당별로는 민자당이 이날까지 전국 8백66개 선거구중 7백73명이
등록을 마쳤으며 신민당 2백84명, 민주당, 2백91명, 민중당 27명, 공명당
1명, 그리고 무소속이 3백97명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날까지 각 시도별 등록현황은 다음과 같다.(괄호안은 의원정수)
<>서울= 3백82명(1백32) <>부산= 1백35명(51명) <>대구= 64명(28)
<>인천= 69명(27) <>광주= 41명(23) <>대전= 79명(23) <>경기=
2백56명(1백17) <>강원= 1백2명(54) <>충북= 67명(38) <>충남=
1백28명(55) <>전북= 62명(52) <>전남= 91명(73) <>경북= 1백9명(87)
<>경남= 1백59명(89) <>제주= 29명(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