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상오 8시께 서울 종로구 연건동 한국교회 1백주년기념관에서 광역의회
의원선거와 관련,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선거가 공정하게 치뤄질 수
있도록 초교파적으로 공명선거실천을 위한 캠페인을 벌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기독교대책위는 또 "정당추천후보들이 나서는 이번 광역의회의원선거는
자칫 과열현상과 관권 및 금권이 개입될 소지가 많다"며 "우리 1천만
기독교인들은 신앙적 양심과 정의감에 따라 공정선거를 위한 감시운동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