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정밀공업은 31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이동훈
제일화재해상보험 회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이에따라 동양정밀은 제일화재해상보험의 계열사인 고려시스템과
조만간 합병될 것으로 보인다.
동양정밀은 지난 89년도의 노사분규의 재고누적 등으로 부도위기에
몰렸다가 현금 40억원을 제공한 제일화재해상에 합병키로 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