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시스템컨설팅전문업체인 시에치노( CHNO 대표 노중호)가 일본의
ISE사와 전문인력의 교류 사업공동수주등 협력계약을 체결, 일본에 진출
케됐다.
이회사는 1단계로 ISE와 공동으로 일본최대화장품업체인 시세이도의
종합물류시스템설계 구현및 품질보증활동에 대한 프로젝트를
수주했으며 이에따른 소프트웨어 개발도 의뢰받았다.
이 프로젝트의 수주금액은 10억원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CHNO의 이같은 대일수출은 단순프로그램의 인력공급을 넘어서 고부가가
치기술상품을 선진국으로 수출케됐다는 점에서 업계의 주목을 받고있다.
이 회사는 미주지역진출이 본격화되면 선진국의 정보시스템컨설팅 노하
우도입이 쉽게 이루어져 국내컨설팅기술의 향상이 크게 이루어질 것으로
내다보고있다.
한편 CHNO는 시세이도 프로젝트를 효과적으로 수행하기위해 다수의전문
인력 충원과 소프트웨어개발을 말을 협력회사 선정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89년 설립된 이회사는 지난해 5억원의 매출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