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지난 3월말까지 미국의 월별 무역적자폭은 크게 감소됐으나
앞으로는 무역적자축소현상이 두드러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미경제분석가들이
25일 전망했다.
분석가들은 그 이유로 미국경제가 곧 회복돼 그에따른 외국상품수입이
확대될것이라는 점을 들었다.
지난 3월중 미무역적자는 40억5천만달러도 83년 6월이래 월별최저적자를
기록했다.
이에따라 올1.4분기의 무역적자는 1백69억3천만달러에 그쳐 전년동기보다
92억5천만달러(35%)가 감소했다.
분석가들은 올해 미무역적자총액은 6백50억-8백억달러수준이 될것이라고
예측했다.
연간 미무역적자는 지난87년의 1천5백20억달러를 정점으로 그 이후 계속
줄얼 90년에는 1천20억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