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오는 7월부터 연탄가격을 인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24일 동자부는 연탄의 공장도가격을 개당 1백67원25전에서 1백79원
62전으로 7.4% 인상하는 방안을 마련, 경제기획원과 협의에 들어갔다.
연탄가격이 이같이 조성될 경우 연탄및 석탄업체의 적자보전을 위한
정부의 국고지원은 지난해 1억3백22억원에 9백94억원으로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