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당의 박희태대변인은 24일 정원식전문교부장관의 총리임명에 대한
논평을 통해 "정총리는 누구보다 대통령의 마음을 잘읽고
보필할수 있는 인물이며 문사이지만 유약에 흐르지않고 추진력, 설득력에
행정력까지 겸비한 조화된 인물로 생각한다"면서 "정총리가 통치후반기를
맞아 대통령이 안정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차질없이 국정을 수행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6.29선언의 실천을 완결하는데 크게 기여함으로써
민주장정에 한획을 그은 총리로 기록되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