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말 현재 일본의 대외 순자산은 전년보다 11.9%가 늘어난 3천2백80억
5천9백만 달러로 6년 연속 세계 1위를 기록했다고 일본각의가 21일
발표했다.
그러나 대외 직접투자 확대등으로 자산잔고 자체의 증가율은
둔화,일본이 앞으 로도 계속 "채권대국"의 자리를 고수할지는 알수없다고
일본신문들은 전했다.
하시모토(교본용태랑) 대장상은 이날 각의에서 대외대차에 관한 보고를
통해 이같이 밝혔는데 이는 정부,기업및 개인이 해외에 갖고있는 자산액과
부채액을 비교한 것으로 일본이라는 나라의 자금조달과 운용상황을
보여주는 대차 대조표라고도 말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