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니시스가 세계최고속도의 초대형컴퓨터를 국내 공급한다.
21일 유니시스는 이번에 선보인신제품(A19시스템)이 중앙처리장치
(CPU)를 6개까지 확장할수 있다고 밝혔다.
유니시스측은 미산업표준심의회가 이제품이 상업용 초대형컴퓨터로는
세계 최고의 성능을 가졌음을 공식발표했다고 설명했다.
이제품은 기존의 A시리즈의 최상위기종으로 동일한 운영체제(OS)를
사용해 성능을 최고 4백80배까지 확장할 수 있다.
유니시스측은 슈퍼스컬러구조를 채택해 여러프로세서가 명령어를 동시에
처리하고 최신반도체및 기술을 채용, 처리성능이 크게 향상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