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창업진흥(대표 손영일)이 계열사설립을 통해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창업대학강좌를 비롯한 창업정보제공업무를 주로 해온 한민창업진흥은
올들어 한민산업개발과 한민건설등 2개사를 발족시켰고 연내등 5개의
계열사를 추가 설립키로 했다.
이미 문을 연 한민산업개발은 공장입지개발과 공장신설및 이전업무를
대행하고 있으며 한민건설은 주택건설및 기술용역제공을 주사업으로
하고 있다.
이 회사는 또 수출입대행업체인 한민무역, 자동차부품제조업체인
한민실업, 컴퓨터및 전자부품업체인 한민전자, 통신기기업체인 한민통신,
공산품및 농수산물유통업체인 한민유통을 하반기중에 각각 설립키로
했다.
한민창업진흥은 창업대학수료자들의 출자로 계역업체설립재원을
마련하는등 독특한 사업확장방식을 채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