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대북방교역 46.5%증가...1분기중 12억8천만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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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와 소련, 중국등 북방국가들과의 교역규모가 급증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18일 관계당국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3월말까지 대북방교역 규모는 총
12억8천7백2만2천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무려 46.5%가 증가,
북방지역이 우리의 새로운 교역파트너로 부상하고 있다.
이 가운데 수출은 5억2천3백66만8천달러로 작년동기에 비해 54.8%가
증가했고 수입은 7억6천3백35만4천달러로 41.4%가 늘어났는데 이같은
신장률은 기간중 우리나라의 전체 교역증가율의 2배 이상에 달하는
것이다.
이를 지역별로 보면 중국이 수출 1억5천9백38만7천달러, 수입
5억8천3백75만2천 달러등 모두 7억4천3백13만9천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2.2%가 증가, 꾸준한 신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또 소련은 수출이 1억1천9백12만3천달러, 수입이 1억2천7백21만4천달러
등 모두 2억4천6백33만7천달러로 작년동기에 비해 41.5%가 증가했는데 올해
한.소양국간 교역규모는 30억달러 규모의 대소 경협자금 제공에 따른
소비재 연불수출이 본격화됨에 따라 앞으로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밖에 동구지역은 수출 2억1천98만6천달러, 수입 4천2백59만3천달러
등 모두 2억5천3백59만9천달러로 작년동기에 비해 67.4%가 증가했고
베트남, 몽고등 기타지역은 수출 3천4백17만2천달러, 수입 9백79만5천달러
등 모두 4천3백96만7천달러로 작년동기보다 46.1%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의 대북방교역 규모는 지난 89년 32억1천6백85만달러로
전년동기에 비해 42.7%가 늘어난데이어 작년에는 46억3천9백29만달러로
44.2%가 증가하는등 최근 연평균 40%가 넘는 급증세를 보이고 있는데
올해 연간 전체로는 약 70억달러 내외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보이고 있다.
18일 관계당국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3월말까지 대북방교역 규모는 총
12억8천7백2만2천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무려 46.5%가 증가,
북방지역이 우리의 새로운 교역파트너로 부상하고 있다.
이 가운데 수출은 5억2천3백66만8천달러로 작년동기에 비해 54.8%가
증가했고 수입은 7억6천3백35만4천달러로 41.4%가 늘어났는데 이같은
신장률은 기간중 우리나라의 전체 교역증가율의 2배 이상에 달하는
것이다.
이를 지역별로 보면 중국이 수출 1억5천9백38만7천달러, 수입
5억8천3백75만2천 달러등 모두 7억4천3백13만9천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2.2%가 증가, 꾸준한 신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또 소련은 수출이 1억1천9백12만3천달러, 수입이 1억2천7백21만4천달러
등 모두 2억4천6백33만7천달러로 작년동기에 비해 41.5%가 증가했는데 올해
한.소양국간 교역규모는 30억달러 규모의 대소 경협자금 제공에 따른
소비재 연불수출이 본격화됨에 따라 앞으로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밖에 동구지역은 수출 2억1천98만6천달러, 수입 4천2백59만3천달러
등 모두 2억5천3백59만9천달러로 작년동기에 비해 67.4%가 증가했고
베트남, 몽고등 기타지역은 수출 3천4백17만2천달러, 수입 9백79만5천달러
등 모두 4천3백96만7천달러로 작년동기보다 46.1%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의 대북방교역 규모는 지난 89년 32억1천6백85만달러로
전년동기에 비해 42.7%가 늘어난데이어 작년에는 46억3천9백29만달러로
44.2%가 증가하는등 최근 연평균 40%가 넘는 급증세를 보이고 있는데
올해 연간 전체로는 약 70억달러 내외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